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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돈 찾아가세요"

뉴욕주정부 미청구금 기금
29일 플러싱서 환급신청 행사

뉴욕주정부가 관리하는 미청구금 기금(Unclaimed Funds)에 있는 돈을 주인에게 찾아주는 행사가 다음주 플러싱에서 열린다.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16선거구) 주상원의원과 닐리 로직(민주·25선거구) 주하원의원은 25일 플러싱의 스타비스키 의원 지역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잠자는 돈 찾아주기' 행사 개최를 발표했다.

주 감사원 산하 미청구금 오피스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 오후 4~6시 플러싱의 셀프헬프아파트(137-39 45애비뉴) 1층 커뮤니티룸에서 열린다.

주정부 미청구금 기금에는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저축계좌 예금, 분실된 페이체크, 은행·보험사·고용주 등이 주정부로 넘긴 비활성 주식·채권 계정, 유틸리티회사 보증금 등 다양한 종류의 자산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주 감사원은 이런 행사에서 청구 신청을 받아 하루에만 100만 달러 가량을 환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스타비스키 의원은 지난달 퀸즈 포레스트힐에서 이 행사를 실시해 수만 달러를 주인들에게 찾아줬다고 전했다.

이번 플러싱 행사에는 신분에 관계 없이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지만,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사전에 반드시 스타비스키 의원 사무실에 전화(718-445-0004) 예약해야 한다.


박기수 기자 park.kiso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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