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18 뉴욕식품박람회 참가

28개 업체 참가해 제품 홍보
30일부터 제이콥재비츠센터

미 최대 식품박람회인 '2018 뉴욕식품박람회(Fancy Food Show)'가 오는 30일부터 2박3일간 맨해튼 제이콥재비츠센터에서 열린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마련한 한국관에는 28개 한국 식품업체가 참여해 인삼·김치·김·차·버섯·음료·장·소스류 등 다양한 한식품을 소개한다.

참가업체 품목 전시 외에도 유명 셰프인 제이 웨인슈타인과 한인 셰프 민철이 참가해 업체의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메뉴를 바이어들에게 선보인다. 한식 요리 시연·시식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외에도 수출업체를 위한 컨설팅도 제공된다. 대형 유통 매장 진출과 비관세 장벽 등 현지화 서비스에 관한 전문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2일은 오후 4시까지)까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specialtyfood.com).


김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