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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사진 공모전 선정작 전시

맨해튼 커넥티드 갤러리
작가 4명 '거리의 얼굴들'

맨해튼 브라이언트파크에 있는 커넥티드 갤러리(대표 김일래. 1026 6th Ave. Suite 201)가 오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2018 거리 사진 공모전 선정작 전시회 '거리의 얼굴들(Faces of Streets)'을 연다.

커넥티드 갤러리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 말까지 총 50여 일간 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거리 사진을 공모했다. 총 100여 명이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갤러리 소속 디렉터 태혜성씨와 갤러리 위원회의 심사 결과 이 중 4명의 사진작가들이 선발됐다.

전시회에는 윌리엄 불러드, 나수코 마스무라 등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작가들의 출품작 중 총 20점의 흑백 거리 사진들이 선보여진다.

이들은 일상생활 속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친근한 거리에서의 사람들 모습을 각자만의 스타일로 포착했으며 관람객들은 사진을 통해 작가 개개인의 창의성과 서정적인 감성, 유머 등 예술적인 면모를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커넥티드 갤러리는 지난해 3월 오픈한 아트 갤러리로 뉴욕에서 활동중인 박혜원씨 등 한인 작가들이 소속 돼있다.

갤러리 디렉터 겸 이번 전시회 큐레이터인 태씨는 "커넥티드 갤러리는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의 새 성격의 작품을 발굴하는 경영 방침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사진과 콜라주, 도자기, 페인팅 등 다양한 미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사진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3월 1일 오후 6~8시, 갤러리 운영시간 화~토 낮 12시~오후 6시.

▶문의 www.kenektidxgallery.com
또는 e메일: xgallery@kenektid.us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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