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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네임 KMP 10주년 콘서트

17일 병원 메리엄홀서 공연
인턴 활동 청소년들이 기획

설립 10주년을 맞는 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KMP)을 위한 기금 모금 콘서트가 열린다. KMP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6시부터 뉴저지주 티넥의 병원(718 티넥로드) 내 메리엄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지난해 홀리네임병원에서 인턴으로 활동했던 10대 청소년들이 기획한 것이다. 이날 10여 명의 한인 청소년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여름부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는 학생들은 "병원 인턴 활동을 통해 KMP가 지역사회를 위해 하는 일이 무척 많다는 것을 느꼈다. 뭔가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또 공연을 통해 암 예방의 중요성이 보다 인식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KMP에 따르면 연주회를 통해 모인 기금은 KMP의 폐·간·대장·위·여성 등 5대 암 예방 캠페인에 쓰이게 된다.

입장은 무료이지만 기부가 권장된다. 간단한 저녁 식사도 제공한다. 박원희 병원 아시안헬스서비스 커뮤니티 프로그램 디렉터는 "많은 한인들이 연주도 즐기고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33-3399.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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