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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발라드 페스티벌] JK 김동욱 "타지 생활하는 동포 고충 알아"

가수, 영화 OST로 종횡무진
"나도 어릴적 타국서 자라"

가을에 어울리는 특유의 허스키한 중저음의 음색을 선보여 온 JK 김동욱이 미동부 팬들을 찾아 온다.

2002년 영화 '조폭마누라'의 OST '편지'를 통해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다 2002년 1집 '라이프센턴스(Life Sentence)'로 공식 데뷔한 후 정규 앨범 뿐 아니라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의 OST 제작에 참여해 온 그는 최근에도 신곡 '스틸(Still)'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의 라디오 방송에서 "신곡을 여자친구에게 제일 먼저 들려줬다"고 말해 '사랑꾼'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할머니도 이민 1세대셨다"는 그는 "3시간이나 걸려 남의 집 잔디를 깎기도 하고 아침 5시부터 일어나 직접 도시락을 싸서 다녔다"며 자신도 "어린 나이부터 타국에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란 덕에 이민생활의 고충을 이해한다"고 말한다.

"어릴때는 고생하는 것만 같았지만 돌아보면 다 추억"이라는 그는 "이민 생활 경험으로 인해 미주 지역 공연이 어색하지 않다"며 "내 공연을 좋아하고 찾아주는 팬들 덕분에 미주지역 공연이 잦다"고 말했다.



JK 김동욱은 이현우, 김정민, 조성모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9시 아틀랜틱시티 오션리조트 카지노에서 열리는 '2018 발라드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뉴욕중앙일보는 창간 43주년을 맞아 43명의 신규 구독자(1년 선납)에게 발라드 페스티벌 티켓을 2매씩 무료 증정한다.

구독 문의 718-361-7700(교환 120, 123), 347-396-3063. 1년 구독료 210달러.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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