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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과즙에서 세균 검출 리콜 조치…피해자는 없어

뉴저지주 월마트에서 유통되는 과즙이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될 우려가 있어 리콜 조치됐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지난주 뉴욕주 용커스의 작 밴덴버그사에 대한 정기 검사 중 샘플에서 리스테리아균이 발견됐다며 이 회사 제품에 대한 리콜 결정을 내렸다.

칠레산 복숭아와 천도복숭아 과즙으로 PLU 스티커에 4044, 3035 그리고 4378이 찍혀진 것이 해당 리콜 품목이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아직까지 감염에 따른 피해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리스테리아균은 단일 균종이 아닌 10여 가지 균종이 함께 존재하는데 감염될 경우 리스테리아 식중독 증세를 보여 약간의 발열을 일으킨다. 하지만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의 경우에는 복통.설사.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또 심하면 패혈증이나 뇌수막염 등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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