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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마사지숍서 성폭행 발생

고객 가장해 범행 저질러

플러싱 마사지숍 성폭행 용의자. [사진 NYPD]

플러싱 마사지숍 성폭행 용의자. [사진 NYPD]

플러싱 중국계 마사지숍에서 고객을 가장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수배하고 검거에 나섰다.

뉴욕시경(NYPD)은 지난 27일 오후 2시30분쯤 플러싱 37애비뉴와 메인스트리트에 위치한 마사지숍에서 56세 여성을 성폭행하고 달아난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용의자는 당시 손님으로 가장하고 들어와 발마사지를 요구한 뒤 마사지를 받기 위해 방으로 피해 여성이 들어가자 성폭행하고 달아난 것.

그는 여성의 휴대폰도 빼앗았으나 현장에 떨어뜨리고 도주했다.



관할 109경찰서는 용의자를 20~30대 흑인 남성이며 키 6피트에 사건 당시 연한 파란색 긴팔 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검정색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밝혔다.

용의자에 대한 제보는 800-577-8477.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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