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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화가 천세련 한국서 개인전

12일까지 서울 자하갤러리
한국의 자연과 철학 담아

뉴욕·뉴저지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천세련(사진) 작가의 한국 개인전이 열린다. 천 작가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있는 자하갤러리에서 '옴(OMNE)'을 주제로한 근작 초대전을 개최한다.

천세련 작가의 작품.

천세련 작가의 작품.

천 작가는 한국의 자연과 철학을 바탕으로 둥글고, 네모난 도형을 화면에 그리고, 에칭 판화로 표현하거나, 선으로 연결하는 다양한 표현방법의 작품들을 펼쳐보이고 있다. 천 작가는 이러한 자신의 작품세계의 근간을 '천원지방(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지다)'이라는 하나의 키워드로 설명하면서, 하늘과 땅과 별 그리고 인간을 하나의 유기체로 묶는 우주관을 작품 속에 펼쳐보이고 있다.

또한 천 작가는 한국의 차 문화 속에 자연과 인간의 합일을 추구하는 정신이 있다며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한국의 차 문화를 알리는 차 시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작품전 참고와 문의는 www.zahagallery.com, 822-391-8881.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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