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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교통사고 목격자 찾는다

지난달 NJ 리지필드서 발생
경찰, 경위 파악에 애로

뉴저지주 리지필드 경찰이 지난달 27일 오전 9시15분쯤 일어난 한인여성 교통사고 목격자를 찾고 있다. 유학생으로 알려진 K양은 사고 당시 브로드애비뉴를 건너다 토잉트럭에 치이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 한인사회는 올해 들어 놀우드와 리지필드 등에서 잇따라 한인들이 큰 교통사고를 당하자 침통한 반응을 금치 못하고 있다.

리지필드 경찰은 사고 내용에 대해 운전자의 진술이 있지만 정확한 경위 파악을 위해서는 사고가 날 당시에 현장 인근에 있었던 목격자의 진술이 필요하다며 신고 전화(201-943-5210, ext. 5021)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은 전화를 받지 않으면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곧바로 연락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는 사고 당시 K양을 친 것을 의식하지 못했고, 조사 과정에서 약물복용 여부는 드러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에서는 운전자가 큰 토잉트럭을 타고 회전하면서 시야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으나 경찰은 아직까지 운전자에 대한 혐의를 특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목격자 제보나 연락은 201-725-9605로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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