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감사운동 펼쳐요"

자유민주주의수호회·보수연합
1인당 10불 모금 위문품 전달

한인자유민주수호회와 미주동포보수연합이 23일 플러싱에서 모임을 열고 주한미군 감사 운동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한인자유민주수호회]

한인자유민주주의수호회(회장 강은주)와 미주동포보수연합(회장 정달성)이 '주한미군에 감사 표시를 하자! 운동'에 참여한다.

두 단체는 23일 구국연대캐나다, 북한인권협의회, 10불 운동위원회(대표 이경복)가 시작한 '주한미군 감사 운동'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운동의 목적은 ▶미군의 6.25 전쟁 참전으로 한반도 공산화가 저지되었고 ▶전쟁 이후 지난 1990년까지 주둔 분담비를 받지 않고 ▶이후 매년 주둔 분담비 10억 달러를 받고 있으나 이 또한 대부분 한국인을 고용하는 인건비로 쓰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자는 것이다.

이 단체들은 1인당 10달러를 모금, 주한미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646-643-0931(강은주)

최진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