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과 환자분들 용기내세요”
한인 여고생 ‘노트포서포트’ 웹사이트 론칭
세계보건기구(WHO)서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
뉴욕 브루클린 병원 등 미 전국 병원에 전달
현재 이 웹사이트에는 2200 개 이상의 메세지가 답지했고, 이 메세지는 이미 프린트 돼 코로나19 희생자와 환자들이 많은 뉴욕의 브루클린 일대 병원을 비롯, 미 전국 병원 의 료진과 환자들에게 전달됐다.
최근 이 웹사이트에는 메세지를 받고 힘과 용기를 갖게 됐다는 내용의 답신이 속속 올라고 오고 있다.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한 병원에서는 간호원들이 사진과 함께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왔고, 최 양의 수상소식도 축하해줬다.
한편 최 양은 이밖에도 이스트 산호세 지역 15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 컴퓨터 사이언스를 소개하는 6주간 워크숍 시리즈인 선데이 핵스(Sunday Hacks)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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