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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터치 ‘코로나19 푸드 드라이브’

청소년 서포터즈 주도
어려운 이웃 돕기 운동

패밀리터치에서 진행한 푸드드라이드를 위해서 한 기부자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패밀리터치]

패밀리터치에서 진행한 푸드드라이드를 위해서 한 기부자가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패밀리터치]

뉴저지주 리틀페리에 위치한 비영리기관 패밀리터치(원장 정정숙)가 2일 ‘코로나19 푸드 드라이브(COVID-19 Sharing Caring Food Drive)’를 진행했다.

패밀리터치 청소년 서포터즈가 주도한 이 행사는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모금을 하고 학부모들이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모았다.

이 외에도 이커넥션·씨앤제이브라더스·짐피쉬마켓에서 라면·햇반·과일·고등어 등 식료품을, 우지원·우정훈씨와 앤비레인에서 마스크를, 뉴밀레니엄뱅크에서 1000달러를, 익명의 기부자가 쌀 100포 등을 지원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모아진 식품을 전달했다.



패밀리터치는 앞으로 2주에 한번씩 이러한 음식 및 식량 나눔 행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이를 도와줄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코로나19 상담 핫라인도 운영 중이다. 핫라인 상담 전화는 201-292-1492(오전 9시~오후 6시), 502-414-4422(월~토 오후 6시~오전 12시).

푸드 드라이브 관련 문의는 201-242-4422, info@familytouchusa.org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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