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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옹호와 시민참여 강화 역할 재확인

KAC-SD 적극적 활동 도모
목표점검 후 활동분야 모색

차세대 리더들이 커뮤니티를 위해 일다운 일을 하겠다는 의지로 다시 뭉쳤다.

한미연합회 샌디에이고 챕터(KAC-SD)는 지난 24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회의를 열고 단체의 목표와 활동 방향을 새롭게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KAC 전국협회 제니 김 회장이 오레곤에서 방문해 회의를 주도한 이날 행사에는 로컬의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영어권 차세대 15명이 참석해 KAC-SD의 현황과 활동 주력점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눴다.

김 회장은 대부분 새 회원들인 이날 참석자들을 위해 KAC-SD의 역사를 설명하고 한인커뮤니티의 권익옹호 활동과 시민 참여를 북돋는 단체의 미션을 강조했다. 또 샌디에이고 챕터만의 장점과 약점 그리고 기회와 위기 분석을 통해 단체가 앞으로 펼쳐나갈 활동의 전략과 역할을 확실히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융, 교육,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군인,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 이날 참석자들은 단체의 목표와 관련해 서로의 역할과 관심분야를 나누고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회의 결과, 앞으로 한인커뮤니티의 현 리더들과 차세대들의 관계를 강화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만남의 장을 자주 조성하기로 했으며 로컬의 아시안 커뮤니티와도 연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실천하는 행사 중 하나로 KAC-SD는 29일(목) 오후 6시 콘보이 레스토랑 ‘하이브’(Hive·4428 Convoy St #100)에서 한인변호사협회, 콘보이 디스트릭트, 전국 아시안아메리칸 전문가협회(NAAP)와 함께 네트워킹 믹서를 가질 예정이다.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문의:kac.sandiego@gmail.com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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