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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교회 ‘사랑의 음악회’ 연다

26일 배제 코랄등 초청

샌디에이고 베델교회(담임 김희수목사)가 오는 26일(토)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를 연다.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이웃과 함께하며 새로운 소망의 힘을 얻는 기회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LA에서 초청된 배제 코랄과 소프라노 김은옥, 베델교회 중창단이 무대에 오른다.

배재코랄은 배재고 남가주 동문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음악으로 이민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1991년 시작한 30여명의 중창단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수차례 정기 연주와 50회 이상의 초청연주를 실시해 오며 가는 곳마다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이들은 ‘가시나무새’, ‘시편 23편’, ‘사랑의 테마’, ‘나 위하여 십자가에’, ‘만남’ 등 가곡과 가요, 성가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준비했고 소프라노 김은옥씨는 ‘수선화’, ‘You Raise Me Up’을 베델교회 중창단이 ‘본향을 향하네’, ‘주사랑’ 등 찬양곡으로 스테이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웃초청 ‘사랑의 음악회’는 오는 26일(토) 오후 7시30분 베델교회(14484 Penasquitos Dr.) 본당에서 열리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문의:(760)703-0191/(858)740-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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