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아시안 영화제’ 내달 7일 막올라

한국 영화도 4편 상영

‘제14회 샌디에이고 아시안 영화제’가 다음달 7일(목)~16일(토)에 열린다.

올해 영화제에는 20여개 아시안 국가에서 출품된 400여편의 영화 중 140편이 본선에 올라 상영되는데 그 중 한국영화로는 ‘내가 살인범이다’(감독 정병길,주연 정재영, 박시후)와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 주연 하정우)를 비롯해 로맨틱 코메디 ‘남자 사용설명서’(감독 이원석, 주연 이시영,오정세)와 ‘연애의 온도’(감독 노덕, 주연 이민기,김민희)가 상영된다.

한편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동안 주중 오후 4시에는 무료 영화상영 이벤트가 열린다. 상영스케줄 및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sdaff.org)를 참조한다.

▷한국영화 상영스케쥴(미션밸리 디지플렉스)
-남자사용설명서: 11월8일(금)저녁6시30분/11월14일(목)저녁7시35분

-연애의온도: 11월9일(토)저녁7시50분/11월11일(월)저녁7시35분
-더 테러라이브:11월8일(금)저녁9시55분/11월10일(일)저녁7시50분
-내가 살인범이다: 11월12일(화)오후 4시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