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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판다 두마리 중국 영구 귀국

내달 27일까지 일반 공개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귀염둥이 판다가 조만간 중국으로 영구 귀국하게 돼 수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동물원 웹사이트 캡처]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귀염둥이 판다가 조만간 중국으로 영구 귀국하게 돼 수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동물원 웹사이트 캡처]

샌디에이고 동물원의 대표적 귀염둥이였던 판다가 중국으로 영구 귀국하게 돼 지역의 수많은 판다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동물원은 중국과의 판다보호 관련 대여협약에 따라 현재 이 곳에서 사육되고 있는 두 마리의 판다 바이연(27살, 암컷)과 시오 리우(6살, 수컷)가 조만간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동물원 측은 다음달 27일까지 판다들의 사육공간이었던 판다 캐년을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샌디에이고 동물원은 지난 25년간 중국과 협약을 맺고 판다 사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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