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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아이오토바디·해송, 플레이오프 직행


‘2018 정관장배 사회인야구대회’ 페넌트레이스 ‘종료’
8월 11일 준플레이오프·8월 18일 PO 및 결승전 열려

비앤아이오토바디 드래곤즈와 해송 타이거스가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비앤아이오토바디 드래곤즈는 지난 28일 렌튼 페트로비스키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정관장배 사회인야구대회’ 13라운드 경기에서 이글스를 꺾고 시즌 8승3패로 우승을 확정지으며 이미 플레이오프행을 확정지은바 있으며, 해송 타이거스는 지난 4일 레드몬드 메리무어파크 야구장서 열린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플레이오프 직행티켓을 놓고 OK카이로프랙틱 자이언츠와 격돌, 6-1로 승리, 한 장 남은 직행티켓을 거머쥐었다.

또한 이글스는 콜럼비아종합치과 브라더스를 누르고 브라더스와 순위를 바꾸며 4위로 올라섰으며, 이미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은 비앤아이오토바디 드래곤즈는 워싱턴 라이노스와 난타전 끝에 16-10으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로써 3위를 기록한 OK카이로프랙틱 자이언츠는 6위 워싱턴 라이노스와 오는 11일 오후 4시 레드몬드 메리무어파크 야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를 갖게 되며, 4위 이글스는 5위 콜럼비아종합치과 브라더스와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준플레이오프를 펼친다.



또한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8월 18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4시 1, 2위 팀인 비앤아이오토바디 드래곤즈, 해송 타이거스와 각각 플레이오프를 갖게 되며,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두 팀이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대망의 우승 트로피를 두고 결승전을 벌인다.

2018 정관장배 사회인야구대회 정규리그 최종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비앤아이오토바디 드래곤즈 9승3패 ▲2위: 해송 타이거스 8승5패 ▲3위: OK카이로프랙틱 자이언츠 7승6패 ▲4위: 이글스 6승6패 ▲5위: 콜럼비아종합치과 브라더스 6승7패 ▲6위: 워싱턴 라이노스 3승10패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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