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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9만6900개 일자리 추가


워싱턴주 실업률, 7개월동안 5.8% 유지
시애틀-에버렛 지역은 6월에 4.6%로 떨어져

워싱턴주의 지난 6월 실업률이 전달 5월과 같은 5.8퍼센트를 유지했다. 이로인해 워싱턴주 실업률은 7개월 동안 변동없이 같은 수준인 5.8퍼센트를 보이고 있다.

워싱턴주 고용안정국이 지난 2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지난 5월에서 6월까지 민간부문에서 일자리가 1000개가 늘었다. 그러나 정부 부문에서는 1500개가 줄어들어 순 일자리 증감면에서는 500개가 감소했다.

그러나 워싱턴주 고용안정국은 지난 1년간으로 볼때는 지난 6월까지 워싱턴주는 9만6900개의 일자리가 추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지난 6월 미국의 실업률은 4.9퍼센트여서 워싱턴주의 실업률이 더 높았다.



그러나 워싱턴주의 경기를 이끄는 시애틀-벨뷰-에버렛 지역 실업률은 지난 5월 4.9퍼센트에서 6월에는 4.6퍼센트로 떨어졌다.

이처럼 워싱턴주가 현재 좋은 경기를 유지하고 있는데도 실업률은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일자리 추가 방법과 실업률 산정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자리가 얼마나 늘어나고 줄어드느냐는 연방 노동 통계국에서 조사 발표한다. 실업률은 실업자들 중에서 실제로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 비율이다. 이 계산에는 일자리 찾기를 중단한 사람들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경기가 좋지 않아 일자리 찾기를 중단한 사람들이 다시 경기가 좋아진 지금 일자리를 찾기 때문에 경기가 좋거나 일자리가 늘어나도 실업률은 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워싱턴주의 실업률은 공황이후 최고를 보였던 지난 2010년의 10.3퍼센트보다는 반으로 크게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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