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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2850명 추가 감원


부진한 전화사업부문 대상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부진한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감축하기 위해서 앞으로 전체 인력의 2.5%에 달하는 2850명의 일자리를 회계연도 말까지 감원하기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특히 스마트폰 하드웨어 부문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이와 관련된 판매 팀들의 인원을 2017년 6월말까지 가장 많이 감원할 것이라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어느 지역 직원들이 가장 많이 해고될 것인지는 언급하지 않고, 감원 대상자들은 이미 통보를 받았다고만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이번 조정계획은 이미 지난 12개월에 걸쳐서 스마트폰 사업 부문에서 감축한 9250명의 인원에 연이어 감축키로 했던 인원을 줄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IT업계 최대 공룡회사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이달 초 지난 12개월간 수입이 9% 감소했다고 발표했지만 , 실제로는 전화사업부문 처럼 이익이 가장 나지 않는 부문을 정리함으로써 총 수입을 38% 흑자로 끌어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 총 직원은 지난 6월말 현재 11만4000명이며 이중 4만4400명이 워싱턴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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