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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 우수 수학 성적 뽑내

페더럴웨이 토마스 제퍼슨 고교 수학 팀

페더럴웨이 토마스 제퍼슨 고교 한인 학생들이 미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수학 실력을 다시 한번 뽑냈다.

타코마 뉴스 트리뷴지가 24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한인 학생들이 멤버로 많이 참가한 토마스 제퍼슨 고교 수학 경시팀은 지난 7월 열린 미국 유명 '무 알파 테타'(Mu Alpha Theta) 전국 수학 경시대회에서 8위를 차지 했다.

켈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미 전국에서 65개 학교와 한국에서도 수학 경시팀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탐 노리스 교사가 코치하고 있는 토마스 제퍼슨 고교 수학 경시팀은 올해 8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지금까지 14년 연속으로 탑 10안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학교 수학 경시 팀 멤버 중 한인 더글러스 정군은 알파 로그와 지수 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페더럴웨이 교육구의 19명 학생들은 개인 부문 경시대회에서 도 우수한 성적으로 트로피를 받았는데 특히 한인 더글러스 정군을 비롯 데니엘 안, 에스터 김, 조나단 유, 페크릭 크레이 학생들은 탑 5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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