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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안타 추가요"

레이니어스 선두 고공행진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추신수가 주말 3경기에서 안타 4개를 추가했다.

추신수는 지난 주말 홈구장 치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레즈노 그리즐리스와의 4게임 시리즈 3경기에서 10타수 4안타를 기록하며 팀이 2승을 올리는데 한 몫 거들었다.

주말 3경기는 추신수가 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경기였다.
레이니어스는 21일과 22일 열린 경기에서는 2안타씩을 쳐내며 활발한 타격을 보인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그리즐리스를 8-5, 10-8로 가볍게 이겼다.
그러나 23일 경기에서는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하자 2-7로 패했다.
결국 '추신수 멀티 히트=팀 승리' 방정식이 입증된 셈. 3경기에서 4안타를 추가한 추신수는 23일 현재 0.351의 높은 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시애틀 매리너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주말 홈 3경기를 모두 내주며 4연패했다.
이로써 레이니어스는 선두를 유지한 반면, 매리너스는 선두권과 3게임 반차로 경기차를 늘리며 꼴지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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