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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너스 4연승 휘파람

리치 섹슨 만루홈런 작렬

하위권에서 맴돌던 시애틀 매리너스가 4연승을 내달리며 선두권에 바짝 다가섰다.

매리너스는 22일 홈구장 세이프코필드에서 1만8819명의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노장 에이스 제이미 모이어의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투구 3자책점 이하) 호투와 4번타자 리치 섹슨의 만루홈런에 힘입어 8-6으로 승리하며 4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모이어는 선발로 등판 6이닝동안 7피안타 2실점으로 2승째(4패)를 올렸으며, 물 방망이 4번타자 섹슨은 5회 승부에 쐐기를 박는 만루홈런을 터뜨려 오랜만에 몸값을 해냈다.

이로써 매리너스는 21승 25패를 기록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승차를 2게임차로 좁혔으며, 선두 텍사스 레인저스와 3게임차를 유지하며 3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트리플A 타코마 레이니어스의 백차승은 멤피스 레드버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 7이닝동안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3승3패)의 불명예를 뒤집어썼다.
톱타자 겸 좌익수로 출장한 추신수는 1안타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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