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공모

이름 변경과 소설 부문 추가 행사 혁신

지난해 행사 10주년을 기념했던 한국문인협회 워싱턴주 지부 (회장 공순해)가 올해부터 시기를 앞당기고, 행사명을 <시애틀문학상> 에서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으로 변경, 공모 분야도 확대해, 행사를 혁신한다고, 제 11회 <시애틀문학신인문학상> 의 새로운 공모 요강을 밝혔다.

작품 공모는 10월 1일 시작돼 12월 11일 마감된다. 발표 및 시상은 2018년 1월 중 일간지에 발표함과 아울러 개별 통지하고 시상 장소와 날짜는 추후 알린다. 심사위원은 수상자 공고와 함께 지상 발표한다.

공모 분야는 신설된 소설을 포함, 종전의 시와 수필 부문이다. 제출 작품 편수는 시의 경우 5 편, 수필의 경우 3편 (A4용지 2매 이내, 원고지 13매 내외), 소설의 경우 1편 (A4 용지 10매 내외, 원고지 70매 내외)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각 부문 대상 1명이며, 그 외 우수상, 가작이 시상되고, 상금은 대상 500불, 우수상 200불, 가작은 부상이다.
공순해 회장은 “외지에서 한글로 작업하는 일엔 용기를 갖고 나아가는 일 보다 주저앉을 만큼 어려운 일이 더 많음에도 회원들은 이처럼 메마른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부단한 담금질을 한 결과 이제는 명실상부한 문인단체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풍요로운 삶을 가꾸고자 하는 워싱턴주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수상자는 회원으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고 말했다.

작품 제출 방법은 우편, 이메일 다 이용할 수 있다. 한국문협 워싱턴주 지부 이메일: [e-mail]
*우편 접수: KWAWC
Soon Hae Kong
16317 SE 40thSt
Bellevue, WA 98006
*문의처: 공순해 (전화 425-961-0038)
김정숙 (전화 425-367-3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