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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김행숙 회장, 한국 방문

총 11명 당진상공인협의회 방문 후 한상대회 참가
당진시 서야중고등학교 학생 8명에 장학금 수여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숙)는 제17차 재외동포재단 주최 한상대회 참석과 당진상공인협의회 방문을 위해 김행숙 회장을 포함한 11명의 방문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10월 22일 당진을 방문한 일행은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당진상공인협의회의 임원단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당진 시장 방문, 당진시의회 방문을 통해 워싱턴주와 당진시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다짐했다.

또한 당진시 서야 중고등학교를 방문, 8명의 성적 우수 장학생 및 특기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김행숙 회장은 “특별히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30년 전인 1988년 장학사업을 시작했던 제5대 회장을 역임한 고봉식 전 회장님 부부가 고령에도 불구하고 참석,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했다.



10월 23일 시작되는 한상대회는 인천 송도 켄벤시아 센터에서 오프닝 개막식을 시작으로 2박3일간의 일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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