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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일부지역 버라이즌 전화 불통

데이터와 문자 서비스는 정상 작동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의 전화 서비스가 7일 저녁 9시부터 약 5시간 동안 중단됐다.

이번 불통 사태로 특히 페닌슐라, 샌프란시스코, 소노마 카운티 북쪽지역의 버라이즌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버라이즌 홈페이지에는 약 330건 이상의 문의 및 항의 댓글들이 올랐으며, 소셜미디어 상에서도 불편을 겪었다는 고객들의 포스팅이 이어졌다. 버라이즌측은 이번 원인이 네트워크상의 오류라고 밝혔고, 최근 북가주에서 자주 발생하는 버라이즌 전화 통신 문제를 해결키위해 관련 기술자들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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