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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한국교육원 ‘한국어반 에세이 대회’ 시상

“한국어 잘해서 상 받았어요”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이 주최한 ‘한국어반 에세이 대회’에서 산라몬 도허티밸리고교 다니엘 김군과 SF 로웰고교 삼야 브로미양이 한글 대상을 수상했다.

북가주 중고교 한국어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역사·문화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어반 운영 활성화 일환으로 열린 이번 대회 시상식이 지난 19일 SF총영사관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학생들이 ‘한국어 학습 계획’‘타문화 및 타인종 이해의 중요성’ 등 2가지 주제중 한가지를 선택해 한국어 또는 영어로 에세이를 작성, 한국어 담당교사들에 의해 접수된 12편중 총 8편의 에세이가 선정됐다.

세종대왕상은 도허티밸리고 셀레나 조양과 로웰고 할리 퀘사다양이 수상했으며 도허티밸리고 줄리아 홍·로렌 아빌라양과 로웰고 카일라 최·시얀 타이양이 훈민정음상을 받았다.



한글 대상에는 한국 방문 연수가 부상으로 주어졌고 세종대왕상은 상장과 상금 200달러, 훈민정음상은 상장과 상금 100달러가 수여됐다.

신주식 원장은 “심사는 에세이 뿐만아니라 한국어반 성적, 전체 학업 성적, 한국어반 담당교사 추천서 등이 고려됐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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