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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펜실베니아 캠퍼스 개교

“기독교 교육철학으로 인재 양성”





한국 국제화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GVCS)가 펜실베니아주에 제3 캠퍼스를 세운다.

GVCS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남진석 목사를 비롯한 부인 남유옥선 미주법인대표, 조성률 미주사무총장, 박주영 문경캠퍼스 교장 등 GVCS 관계자들은 지난달 31일 산호세 산장식당에서 펜실베니아 캠퍼스 개교 설명회를 열었다.



충북 음성군과 경북 문경시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GVCS는 미 고등학교 기본 교육과정을 비롯해 AP와 아너 프로그램 등 20과목이 제공되며 국어·국사 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 수업이 모두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

내년 가을학기부터 정규 운영되는 GVCS 제3캠퍼스는 85에이커 규모로 기숙사를 비롯해 체육관, 수영장, 강당, 야구장, 풋볼장 등 각종 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GVCS는 9~12학년까지 정규 고등학교 과정으로 운영되며 신입생으로 미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50명, 한국 유학생 50명을 선발한다.

올해 가을학기에는 한국 GVCS 재학생중 50명을 선발, 시범운영한다.

남목사는 “GVCS는 한국식 밀착교육과 미국식 창의력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맞춤식 진학지도를 통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활동, 성경교육 등 영성지도와 철저한 생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교육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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