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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지역 한국학교 23일부터 가을학기 개강

“한글 교육으로 정체성 확립”

재미한국학교 북가주 협의회(회장 장은영) 소속 한국학교들이 가을학기를 맞아 오는 23일(토)부터 개강한다.

협의회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 46개 학교에 8000여명의 학생들이 등록할 예정이다.

장은영 회장은 “최근들어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조기 교육을 받으려는 4~5세 아이들의 등록이 늘고 있다”며 “SAT ll에 채택된 한국어 과목을 대비해 한글학교에서 꾸준히 준비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장회장은 “한글학교에서는 한국어 뿐만 아니라 한국의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육시키고 있다”며 “한글 교육이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한인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오는 23일 교장 연수회 및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달 13일(토) 교사연수회, 내달 20·27일(토) 신입교사 양성 연수회, 10월11일(토) 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다른 가을학기 등록기간 및 개강 등 학사일정은 해당학교에 문의해야 하며 주소·전화번호 등 자세한 문의는 협의회 웹사이트(www.koreanschoolca.org)를 통해 가능하다.



강유경 기자 quuee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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