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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축구 리그 첫 시즌 마쳤다

“팀간 우정 돈독, 실력 향상”… 일맥팀 최종 우승

북가주 한인 축구 리그 첫 시즌(2014~2015) 우승은 일맥팀이 차지했다.

일맥·해송·꿈하나 등 3개 축구 동호회가 참가한 리그에서 각 팀은 지난 12월6일부터 3개월여동안 번갈아 가며 팀당 8경기를 치렀다.

각 팀은 지난 14일 프리몬트 케네디고교 운동장에서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

일맥팀이 5승2무1패로 최종 우승했고, 꿈하나팀이 4승4패, 해송팀이 1승2무5패를 각각 기록했다.



권덕근 리그 위원장은 “북가주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한인 축구 리그가 축구인들의 단합으로 잘 진행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겨울, 리그가 자리잡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준규 리그 총무는 “리그를 통해 팀끼리 자주 만나니 우정도 더 쌓이고, 실력도 향상된 것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리그를 후원한 실리콘밸리 한인회 신민호 회장은 “이번 리그가 지역 한인사회를 더욱 단결, 화합하게 했다”고 격려했다.

다음은 개인 입상자.(괄호안은 소속팀)

▶감독상: 강동규(일맥) ▶MVP: 심상준(꿈하나), 신정욱(해송) ▶페어플레이어: 이정환(꿈하나), 문동희(해송) ▶다득점(2골): 김광태(일맥), 심상준(꿈하나), 이현식(꿈하나), 최성훈(꿈하나).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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