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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츠·A's ‘기분 좋은 출발’

한인 3명 개막전 ‘추신수 무안타’

샌프란시스코·베이지역 야구팬들이 기다리던 2015년 메이저리그가 6일 개막 경기와 함께 6개월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북가주 팀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개막전에서 모두 승리를 신고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오클랜드 A's는 추신수 선수가 소속된 텍사스 레인저스를 홈인 콜리시움으로 불러들여 개막전을 가진 가운데 소니 그레이가 8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레인저스를 8-0으로 제압했다.

이날 한인 메이저리거 중 유일하게 개막전에 나선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애리조나 원정 개막전을 치른 SF자이언츠도 매디슨 범가너를 선발로 내세워 다이아몬드 백스에 5-4로 승리했다.

7이닝 동안 1실점만 허용한 범가너와 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앙헬 파간이 팀 승리를 견인 했다.

한편,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LA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은 15일 이후 경기에 나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올해 메이저리그에 처음 합류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25인 로스터에는 포함됐지만 개막전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다저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6-3으로 승리했지만 파이어리츠는 신시내티 레즈에 5-2로 패했다.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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