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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간지역 폭설로 안전운전

크리스마스 연휴 운전객 주의하세요

기온이 떨어지면서 시에라 일부 산간지역에 눈이 내려 레이크 타호 인근 교통 체증이 심화됐다.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 시에라네바다 산맥을 찾는 이들은 눈길 안전사고에 조심해야겠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눈 폭풍을 동반한 한랭전선이 가주 시에라네바다 산맥 동쪽부터 중부와 동부까지 강하게 형성됐다.

특히 가주 시에라네바다 산맥이 지나는 곳에는 지난주부터 최고 19인치 눈이 쌓이고 있으며, 16일에는 3피트의 눈이 내렸다. 또한, 시에라네바다 지역은 22일 오전 4시부터 24일(크리스마스 이브) 오후 4시까지 대설 경보가 발령됐다.

NWS는 지난주부터 세코이야 국립공원과 킹스캐년에 16~19인치 눈이 쌓였다고 전했다.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세코이야 국립공원 측은 차량 운전자가 스노체인 등 월동장비를 갖춰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권고했다.



겨울철 고지대 여행지나 설경이 유명한 관광지를 찾을 때는 미리 일보예보를 확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NWS는 산간지역을 여행객은 스노체인을 미리 준비하고, 밤길 도로 결빙에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현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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