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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배웠어요”

지난 2일 창단된 청소년 평통(SF NUAC YC·회장 박선영)이 첫 교육을 실시했다. 청소년 평통은 지난 23일 쿠퍼티노에서 샌호세주립대 편재호 교수를 초청해 남북한 분단의 역사적 배경과 통일을 해야하는 당위성,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는가를 주요 내용으로 강연을 들었다. 박선영 회장은 “처음 청소년 평통을 시작할 땐 단순히 통일에 대한 생각만으로 과연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오늘 강연을 듣고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잘 알게 됐다”고 밝혔다. 강연이 끝난 후 편재호 교수와 청소년 평통 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SF민주평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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