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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영어봉사 장학생’ 32명 선발

캐나다 등의 해외교포와 외국인 대학생 540여명이 9월부터 한국 농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영어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TaLK'(Teach and Learn in Korea) 프로그램에 참여할 제3기 영어봉사 장학생 546명을 선발해 4일부터 사전 연수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와 농촌간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해온 사업으로 교포2세나 원어민 대학생을 장학생으로 초청, 영어강사로 활용하는 것이다.

이번 선발된 546명의 장학생 중 102명은 이미 1, 2기에 선발돼 계속 활동해온 학생들이고 나머지 444명은 새로 뽑혔다. 국적은 미국이 29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캐나다 70명, 뉴질랜드 28명, 영국 19명, 호주 18명 순이다. 토론토지역에서는 56명이 지원해 32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3주간의 연수를 통해 영어교수법, 학생지도법, 한국 문화ㆍ역사ㆍ생활방식 등을 배운 뒤 9월부터 농어촌 지역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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