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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신종플루 대책 분주

온주 대학 당국들이 오는 9월 새학기 개강을 앞두고 신종플루 대비책 마련에 분주하다. 당국들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과정에서 신종플루 대응책을 교육시키고 감염자 발생시 격리 조치할 계획이다.

토론토대학(UT) 당국은 23일 "기숙사에서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감염학생을 기숙사에 격리하고 식사 배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손 소독을 위한 세수 시설을 150곳 추가, 모두 1115개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당국들은 학생 또는 교직원이 감염으로 결석할 경우에 대비 온라인 강의와 임시강사 고용, 교수 순환 배치 등 대책을 마련했다.

토론토대학 당국은 “모든 대책은 대대적인 감염사태가 발생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것”이라며 “휴교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나 그같은 상황까지는 이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온주보건당국은 “대학들이 사전 대책을 마련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것”이라며 “이같은 대책은 신종플루뿐만아니라 독감에도 유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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