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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대안학교 확대

토론토공립교육청(TDSB) 산하 특수목적 대안학교가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육청은 8일 개학과 함께 4개 대안학교를 신설, 모두 41개 학교를 운영한다.
교육청은 “대안학교는 전체 과목에서 일반 학교와 큰 차이는 없으며 정원이 소규모로 일부 특정 부문을 강조하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밝혔다.

교육청은 흑인학생들이 타 인종 그룹보다 학력이 뒤쳐진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흑인 문화, 역사 등을 강조, 흑인학생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흑인 맞춤형 학교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교육청은 음악 등 예술부문, 환경 및 사회 봉사 등에 중점을 둔 특목교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청은 “미국 뉴욕의 경우 공립교의 40%가 대안학교로 토론토는 이같은 추세에 뒤쳐져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37개 대안학교에 재학생은 3583명이었다”고 지적했다.



교육청의 존 캠벨 위원장은 “대안학교 신설은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학교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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