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동포청소년에게 뿌리교육을

토론토총영사관 교육원(원장 최철순)은 한인 및 캐나다 청소년들에게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3일부터 ‘뿌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토론토교육청의 협조와 지원 아래 실시되는 이 강좌들은 각각 5주간 10시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1시~3시까지 커머밸리중학교(70 Maxome Ave.)에서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각 40명으로 제한되며, 인원초과 시 캐나다거주 기간이 오래된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기본 교육재료비는 총영사관교육원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강좌 중 한국화 그리기 및 전통공예품 만들기는 한맘한국어학교 원미경 교사가, 한국전통무용은 나래무용단 백미애 교사가 담당한다.

이수자에게는 작품전시 및 수료증을 수여하며 차후 재외청소년 모국방문 등의 기회가 있을시 가점으로 활용될 수 있다. 특히 캐나다 청소년들에게도 한국문화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등록신청을 받음으로써 한․캐 교육 및 문화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의 반응이 좋을 경우, 2010년에는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교육원 홈페이지(www.cakec.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30일(수)까지 전송하면 된다. 기타 문의: 416-920-3809(교환 242).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