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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사-한인단체 화합 티샷 29일

제15회 본보 단체 친선 골프대회

한국경제의 대외 교역 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상사와 캐나다 한인 단체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007년 중앙일보 단체초청 친선골프 대회’가 29일 막을 올린다.

본보 창간과 함께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으며 한인사회 골프시즌을 매듭짓는 행사로 자리매김을 했다.

1980년 초 현대차 ‘포니’의 캐나다 상륙을 시작으로 삼성, LG 등 한국 기업들의 캐나다 법인이 속속 자리잡으며 한국상품의 위상이 높아가는 추세에 발맞추어 ‘모국상품’을 장려하고 지상사와 한인단체간 교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본보 창간 직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한국은 미국, 멕시코, 중국 등에 이어 캐나다 최대 교역국으로 부상했으며 최근 한국-캐나다 자유무역(FTA)협상이 진행되고 있어 FTA 체결시 교역 확대에 따라 캐나다 주재 지상사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대회는 오는 29일(토) 낮 12시30분 국내 최상의 골프코스 중 하나인 미시사가 라이온헤드(LionHead Golf & C.C., 8525 Mississauga Rd.) 레전드(Legends) 코스에서 샷건 방식으로 개최된다.

참가비는 그린피, 파워카트, 저녁식사, 기념품, 경품이 포함해 150달러(팀당 600달러)로 개인이 직접 이 골프장을 이용할 때 드는 모든 제반 비용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 디너 및 시상식은 당일 다른 장소로 옮겨가는 불편 없이 대회 종료 뒤 바로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

원활한 진행(조편성 등)을 위해 참가 접수는 20일(목) 오전 11시까지 받는다. 명단과 핸디 등을 본사 사업국에 팩스 416-533-5500로 보내면 된다. 문의: 416-533-5533 ext. 260.

기관 및 지상사, 일반단체, 개인, 시니어, 여성부, 장타상, 근접상, 홀인원상을 시상한다.

지난해 대회(156명 참가)에서는 외환은행(기관ㆍ상사, 2연패)과 효문화재단(일반단체)이 각각 챔피언에 등극했었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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