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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물놀이 시즌 ‘안전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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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7/17 12:02

올들어 43명 익사 --- 7월 보름새만 15명 참변

작년 온타리오주에서 익사자가 1여명에 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 안전 전문가들은 특히 부모들은 자녀의 물놀이에 앞서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히도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작년 온타리오주에서 익사자가 1여명에 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관련, 안전 전문가들은 특히 부모들은 자녀의 물놀이에 앞서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히도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 물놀이 시즌을 맞아 최근 온타리오주에서 익사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온주경찰(OPP)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온주에서 모두 43명이 물놀이를 하다 목숨을 잃었다. 지난 14일 토론토 동부 피커링에서 33세 여성이 아들을 구하려 물에 뛰어들었다고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OPP 관계자는 “이 여성은 당시 고무튜브를 타고 물놀이를 하고 있던 아들이 바람에 호수 한복판으로 떠내려 가자 몰속으로 뛰어 들었으나 참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작년 온주에서만 1백여명이 익사했으며 올해들어서는 7월 15일까지 모두 43명이 사망했다. 이들중 8명은 19세 미만이였고 20~30대 남성들이 가장 많았다. 올해엔 7월1일부터 15일까지 보름새 15명이나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2명은 집 뒤마당의 풀장에서 변을 당했고 11명은 보트를 타고 물놀이를 즐기다 숨졌다. 안전단체에 따르면 전국에 걸쳐 2010년부터 올해까지 온타리오호수등 5대호와 강물 등에서 773명이 숨졌다.

작년엔 온주에서 48명이 익사했으며 이와관련, 인명구조단체 관계자는 “지난 20여년간 경험한 사고의 대부분이 사전이 막을 수 있었던 비극이였다”라며 “안전 규칙을 반드시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우선 인명구명 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수심을 파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성인 사망자의 경우 대다수가 홀로 수영을 하다 물살이 갑자기 바뀌면서 이를 견디지 못해 변을 당했다”며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꼭 구명조끼를 입히고 잠시라도 눈을 돌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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