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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생활 수준 실제로는 2007년부터 하락”

‘데일 오어 이코노믹 인사이트사’ 보고서

캐나다 경제의 침체 상황이 겉으로 드러난 공식 수치보다 더 오래, 깊게 진행돼 왔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데일 오어 이코노믹 인사이트사는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인들은 생활수준의 관점에서 볼 때 2007년부터 계속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며 “1인당 GNP의 기준으로 볼 때는 생활 수준은 2007년 이후 3.4%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규모가 큰 주의 경우 상황이 더 나빴다”며 “온타리오주와 알버타주의 경우 생활수준이 각각 6.2%, 5.8%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경제전문가들은 국내총생산의 움직임에 따라 경제침체 여부를 판단한다. 전문가들은이 기준에 따라 캐나다 경제의 침체가 2008년 가을에 시작해 지난 7월에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번 보고서는 “국내총생산에 기반한 분석이 생산성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캐나다의 인구가 연 평균 1.1%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1인당 생산성은 더 낮아진 것”이라고 지적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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