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농업 임금 근로자 고용 증가

9월 통계, 주당 평균임금은 830.68달러

지난 9월 농업을 제외한 근로자의 고용이 1만5000명(0.1%) 증가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305개 산업 가운데 170개 산업에서 고용이 증가해 2008년 7월이래 가장 많은 산업에서 고용 증가를 기록했다.

재화 생산 산업의 고용이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건설업이 호조를 보였다. 서비스 산업의 경우 공공행정과 숙박요식업에서 증가를 기록했으나 다른 산업은 감소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온타리오주와 퀘벡주, 알버타주에서 고용 증가를 기록했으나 BC주와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는 약간 감소했다.

주당 평균임금은 830.68 달러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상승했다. 이는 지난 1월에 2.4%의 상승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