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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가정 순자산 2.3% 상승

1인당 순자산 16만8800불

3분기 캐나다 가정의 순자산이 주식 시장의 가치 상승에 영향을 받아 2.3% 증가했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3분기 가정의 순자산은 주식 시장의 가치가 10% 상승한 것에 영향을 받아 5조7000억 달러에 달했다.

이전 3개 분기 연속 감소에서 2개 분기 연속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그러나 가정의 1인당 순자산은 16만8800달러로 정점을 이뤘던 지난 해 2분의 17만9000달러에 비해서는 여전히 낮았다.

그러나 모기지와 소비자부채로 측정되는 가정의 부채도 1.6% 증가했다. 이자율이 낮아 주택 구입이나 개조를 위해 모기지를 빌리는 사람이 증가했고 차량 구입자도 늘어 소비자 부채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채 대 소득의 비율은 145%로 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100달러의 가처분 소득에 145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개인의 부채 비율은 지난 1990년 88.60%를 기록한 이래 꾸준히 상승해 왔다.

한편 국가 순자산은 외채 증가에 영향은 받아 1.3% 감소한 5조9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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