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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G7 국가 중 가장 높은 성장 기대”

RBC보고서, 내년 2.5%, 2011년 3.9% 예상

내년 캐나다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서 G7 주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RBC는 14일 경제전망보고서를 통해 올해 캐나다 경제가 마이너스 2.5%의 성장에 그치게 되지만 내년에는 2.6% 성장한 뒤 2011년에는 3.9%로 더 큰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경기 부양책 지출이 내년에 정점을 이루면서 신용 조건도 개선돼 2010년과 2011년의 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또 소비자 지출도 내년에 2.3% 증가한 뒤 2011년에 다시 2.7%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은행의 수석이코노미스트인 크레이그 라이트 씨는 보고서에서 “여전히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지만 연방과 주정부, 각 도시 정부의 경기 부양 노력이 계속되고 이자율도 낮아 지속적인 회복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보고서는 고용에 대해서는 여전히 어두운 전망을 내렸다. 실업률은 내년에도 8.7%의 높은 수준을 기록한 뒤 2011년에 가서야 7.8%로 다소 내려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RBC는 금리와 관련해 내년 하반기와 2011년 초에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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