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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올해 캐나다 도시 가운데 최고 성장률”

[2010 동계올림픽]
컨퍼런스 보드 “4.5% 예상, 올림픽 효과 건설.소비 증가”

올림픽 주최 효과로 인해 올해 밴쿠버가 캐나다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됐다.

캐나다 컨퍼런스 보드에 따르면 지난 해 마이너스 1.9%를 기록한 밴쿠버는 올해 4.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컨퍼런스 보드는 밴쿠버에 이어 토론토가 3.5%, 온타리오주 키치너 시가 3.3%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컨퍼런스 보드는 “밴쿠버는 올림픽 효과와 더불어 주택 건설, 소비도 강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 보드는 올해 캐나다 전체적으로 2.9%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컨퍼런스 보드는 “지난 해의 경우 주요 도시 가운데 플러스 성장률을 기록한 도시는 핼리팩스와 세인트 존, 위니펙, 리자이나 정도였다”며 “가장 큰 침체를 겪은 도시는 자동차 산업이 밀집해 있는 온타리오주 윈저시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컨퍼런스 보드는 올해 캐나다 대부분의 도시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윈저시도 2.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컨퍼런스 보드가 밝힌 주요 도시 예상 성장률을 보면 오타와-개니토, 오샤와, 사스카툰, 에드몬튼이 3.2%, 애보츠포드가 3.1%, 캘거리와 해밀턴이 3%이다. 또 몬트리올과 퀘벡시티도 각각 2.5%와 2.6%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4년 연속 성장률이 낮아졌던 썬더베이는 올해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나 성장률은 여전히 0.8%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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