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가라 컬리지 제20회 '아시아의 날'
전통무용과 음식 선보인 한국 부스 인기몰이
한국 부스에서는 우리의 문화와 자연을 알리는 영상물을 상영하는 한편, 본국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하는 자료를 배포하는 등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공식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이 부채춤과 장고춤을 선보였다.
당일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한 한국 부스의 김호진 영사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잡채와 경단 등 전통 먹을거리를 준비해 행사 관람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한식 체험과 한국무용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우리 문화의 상대적인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좋은 지침이 되었다"고 말했다.
글 · 사진 = 최예린 기자 musicbloom@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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