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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가라 컬리지 제20회 '아시아의 날'

전통무용과 음식 선보인 한국 부스 인기몰이

8일 랭가라 컬리지에서 제20회 아시아의 날(Asian Studies Day) 행사가 열렸다. 랭가라 컬리지는 매해 '아시아의 날'을 특별 지정하여 각국의 문화예술과 교육, 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을 대표한 주밴쿠버총영사관(총영사 최연호)을 비롯하여 인도· 중국· 필리핀 등 아시아 10개국 공관들이 참여했다.
한국 부스에서는 우리의 문화와 자연을 알리는 영상물을 상영하는 한편, 본국에서 시행하는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과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홍보하는 자료를 배포하는 등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또한 공식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밴쿠버한국무용단(단장 정혜승)이 부채춤과 장고춤을 선보였다.
당일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한 한국 부스의 김호진 영사는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잡채와 경단 등 전통 먹을거리를 준비해 행사 관람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한식 체험과 한국무용에 대한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우리 문화의 상대적인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좋은 지침이 되었다"고 말했다.

글 · 사진 = 최예린 기자 musicbloom@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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