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호프, 휴스턴 한인노인회에 따뜻한 마음 전하다
점심 식사와 함께 후원금 2,000불 전달
노인회, 유유리 휴스턴 지점장에게 감사패 수여
뱅크오브호프는 월셔은행과 BBCN이 합병되기 전인 월셔은행때부터 한인노인회에 식사제공 및 후원을 해오고 있다.
유유리 지점장은 인사말을 통해 “뱅크오브호프는 한인동포들과 함께 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저희들의 마음과 함께 한인동포사회에 이익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기 위해 준비했다. 지속적으로 커뮤니티와 어르신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호영 노인회장은 “뱅크오브호프의 직원들은 오랫동안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노인회에 봉사하고 있어서 감사하다. 유유리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우리의 딸 같고, 아들 같은데 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특히 뱅크오브호프는 한인들의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한인노인회 하호영회장은 뱅크오브호프의 지속적인 후원과 도움에 감사를 표하며 유유리 지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식이 있은 후 뱅크오브호프의 션림 오페레이션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알아야 할 은행상식’으로 ‘전자금융’(Electronic Banking)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전자자금 이체’(Electronic Fund Transfer) 방식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션림 담당자는 인터넷이나 전화를 통한 자금이체 시 개인정보 유출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주의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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