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남가주서 770만명 떠난다
올 연말연시를 이용해 여행에 나서는 남가주 주민의 숫자가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전미자동차협회(AAA)는 12월 23일부터 1월 2일까지 50마일 이상 여행을 떠나는 남가주 주민가 770만 명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중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전체의 89%인 6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남가주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멕시코, 맘모스 등으로 나타났다.
연말연시 LA국제공항(LAX) 이용객도 환승객 등을 포함 4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이용자 숫자는 전국에서 세번째로 많은 것이다.
조원희 기자 cho.wonhee@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