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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학원 사립학교 정식 인가

온라인 및 각 지점에서
정식 교과과정 수업 가능

엘리트학원이 최근 사립학교로 정식 인가를 받으며 정규 교육기관이 됐다. 박종환 엘리트학원 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엘리트 산하 비영리재단인 '센터포퓨처글로벌리더'를 통해 서부교육위원회(WASC)에서 정식으로 온라인 사립학교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교 이름은 '엘리트오픈스쿨(Elite Open School)'로, 이곳에 등록하는 학생들은 주정부가 인정하는 커리큘럼에 따라 공부하고 졸업할 수 있으며 대학에도 진학하고 학점도 인정받을 수 있다. 또 엘리트에 따르면 세리토스, 어바인 등 남가주 지역 브랜치와 한국, 일본, 중국의 브랜치도 엘리트오픈스쿨 산하 캠퍼스로 승인받아 이들 브랜치에서도 미국 교과과정을 정식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됐다.

엘리트 학원은 미국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가장 큰 온라인 사립학교를 소유한 교육기관으로 발돋음하게 됐다.

<관계기사 22면>




장연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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