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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항공, 72시간 빅세일

편도 49달러에서 시작
올해말까지 티켓 유효

사우스웨스트항공이 6일 오전부터 연중 2차례 실시하는 '항공권 72시간 빅세일'을 시작했다. 가장 저렴한 편도 티켓 가격은 49달러에서 시작하며 거리에 따라 79달러, 99달러, 129달러로 올라간다.

발권하는 티켓은 8월22일부터 올해 말인 12월13일까지부터 적용되며 금요일과 일요일, 노동절과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은 제외된다.

또 운항구간에 따라 날짜에 따라 제한 조건들이 있어 티켓을 구입할 때 잘 살펴봐야한다. 가령 보스턴-볼티모어 구간 편도 가격이 49달러이지만 11월1일의 경우 논스톱 항공 10편 중 3편에만 적용되는 식이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LA 구간은 11월1일 항공편 10편의 가격이 모두 49달러다.

화요일 오전의 경우 일부 구간은 92달러 왕복 티켓도 판매하는데 시카고 미드웨이에서 미니애폴리스 구간에 이 가격이 적용된다. 일부 국제선도 세일 품목에 포함되는데 화요일과 수요일 비행기 탑승자들은 편도 최저 59달러에서 250달러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세일은 8일 오후 11시59분에 끝난다.




신복례 기자 shin.bongly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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