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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가 뜬다…베이비부머에 인기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전기자전거가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고가에 육중한 무게로 소비자에게 찬밥 신세였지만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는 환영받고 있다.

전기자전거협회에 따르면 전기자전거는 전체 자전거 100대 중 1대꼴로 판매되고 있다. 자전거 문화가 발달한 네덜란드에서는 3대 중 1대꼴. 전기자전거협회 레이 버헤르스트 이사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은 활력이 넘치고 외부 활동을 많이 하려는 성향이 있다"며 "이 때문에 언덕에서도 페달을 밟기 쉬운 전기자전거가 점차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자전거 협회는 전기자전거 주소비층이 55세에서 64세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45세에서 54세 세 번째는 64세 이상이다. 시간당 20마일 이동할 수 있고 언덕에서도 쉽게 주행할 수 있어 50대 이상에게 인기다. 전기 자전거 관련 스타트업도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3년 전부터 전기자전거회사 페데고(Pedego)와 중국 업체 관련 시장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


황상호 기자 hwang.sang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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