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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유럽·5월 소집…신태용 '월드컵 로드맵'

내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모드에 돌입한 '신태용호'가 2018년부터 '가상 조별리그 상대'와의 모의고사를 통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현재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국가대표팀을 지휘중인 신태용 감독은 13일 도쿄에서 "내년 1월은 중동에서 훈련을 소화하며 아랍 에미리트(UAE)의 아부다비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EAFF E-1 챔피언십에서 손흥민(토트넘)·기성용(스완지 시티) 등 유럽 소속 선수가 빠진 팀을 구성한 신 감독은 1월에도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가 없어 이들을 불러들일 수 없다.

3월엔 세계 최강 독일과의 조별리그 3차전 준비용으로 유럽 강호를 물색해 손흥민을 필두로 한 '정예 멤버'와 함께 유럽 현지 훈련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후 5월 셋째 주까지 최종 엔트리가 확정되면 월드컵 개막 3주전인 5월21일 대표팀이 소집된다. 5월말 출정식을 겸한 평가전을 치른 뒤 5월 말~6월 초 유럽 내 '사전캠프'를 거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베이스캠프에 입성하는 것이 대표팀의 계획이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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